EDITOR'S NOTE
2021.01.27
    공교롭게도, 비슷한 성격의 책 두 권을 거의 동시에 작업하게 됐다. 하나는 구술생애사 작가 최현숙 선생님의 『억척의 기원』으로, 나주의 여성농민 이야기다. 연구자 전주람, 곽상인 선생님의 탈북 여성 인터뷰집 『절박한 삶』이 다른 하나다. 교정을 보는 내내 목소리를 듣는 듯했다면 과장일까. 일곱 사람의 회고는 이따금은 비문에 가까웠다.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은 쓰기보...
글 | 진상원
  • 2019.06.18
    이 세상의 공장에서 만드는 제조품에는 수만 가지가 있을 테고 나는 가끔 어떤 물건의 발주자가 궁금할 때가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니 플라...
    글 | 신상하
  • 2019.06.17
    “아프다꼬 몬 나간다꼬 누워 있으면 될 긴데 와 나갔노 내가? 등신맹키로 등신짓 했어예.” “내가 살아오면서 참 등신겉이 이때꺼정 일만 ...
    글 | 이은혜
  • 2019.04.25
    편집을 하다 보면 책 뒤표지나 보도자료에는 못 쓰는 여담이 쌓인다. ‘실무자들’이란 제목으로 책이라도 내고 싶을 만큼 기상천외한 이 대모험담...
    글 | 박은아
  • 2019.04.25
    (스타인웨이 CD 318로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을 연주하는 글렌 굴드.)     굴드의 연주를 처음 들은 게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것은 ...
    글 | 박은아
  • 2018.10.22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왕웨이롄의 <책물고기>입니다. 왕웨이롄, 책물고기… 아마 생소한 작가와 생소한 단어일 듯합니다. 책물고기?! 저 ...
    글 | 곽우정
  • 2019.03.18
    단행본 출판사들은 비슷한 주제나 성격의 책을 연차적으로 묶어 ‘시리즈’를 펴내곤 한다. 시리즈엔 그 출판사가 좋아하고 지향하는 바가 담기게 마련이다. 어...
    글 | 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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