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2021.01.27
    공교롭게도, 비슷한 성격의 책 두 권을 거의 동시에 작업하게 됐다. 하나는 구술생애사 작가 최현숙 선생님의 『억척의 기원』으로, 나주의 여성농민 이야기다. 연구자 전주람, 곽상인 선생님의 탈북 여성 인터뷰집 『절박한 삶』이 다른 하나다. 교정을 보는 내내 목소리를 듣는 듯했다면 과장일까. 일곱 사람의 회고는 이따금은 비문에 가까웠다.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은 쓰기보...
글 | 진상원
  • 2019.08.16
    누군가에게 이 책을 읽히고,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장을 말해보라고 하면 그 사람의 관심사에 대해 아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공저자들이 쓴 책이 대개 ...
    글 | 박은아
  • 2019.08.01
    나는 잘 흔들리려 하지 않고, 흔들려도 숨기는 편이다. 갈대 같지 못한 이런 사람은 미래에 생존하는 데 불리하다. 미래에 잘 살아남는 유형은 오히려 자기 ...
    글 | 이은혜
  • 2019.06.21
    올바르고 간명하게. 묵묵히, 그러나 치밀하게. 승리에 현혹되지도, 패배에 침윤되지도 않은 채 터무니없는 부조리와 맞서면서도 나날의 행복과 먼 미래의 전...
    글 | 박은아
  • 2019.06.20
    학생 시절,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건 그리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여럿에 둘러싸여 불가피하게 정체성을 드러내야 하는 일은 더 그랬다. 말은 안 했지만 ...
    글 | 권예은
  • 2019.05.21
        처음 『지금 당장 당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야 할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원고를 받았을 때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헤비 트위터 유저...
    글 | 김해슬
  • 2019.03.18
      전대호 선생님이 옮기고 쓴 『정신현상학 강독』을 편집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헤겔의 저서 『정신현상학』의 3장까지를 번역...
    글 |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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