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2020.02.17
기록에 대하여: 상대성, 함정, 힘, 숙명   1. 얼마 전 내가 운영하는 출판사에서는 서울 쪽방촌의 실태를 다룬 책을 한 권 펴냈다. 저자는 현직 일간지 기자로 직접 발로 뛰며 쪽방촌의 내밀한 모습을 취재한 르포를 몇 차례 내보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책은 신문에 싣지 못한 내용, 특히 저자가 겪은 어린 시절 가난의 경험을 덧붙이고 쪽방촌의 실태도 더욱 […]
글 | 강성민
  • 2019.06.21
    올바르고 간명하게. 묵묵히, 그러나 치밀하게. 승리에 현혹되지도, 패배에 침윤되지도 않은 채 터무니없는 부조리와 맞서면서도 나날의 행복과 먼 미래의 전...
    글 | 박은아
  • 2019.06.20
    학생 시절,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건 그리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여럿에 둘러싸여 불가피하게 정체성을 드러내야 하는 일은 더 그랬다. 말은 안 했지만 ...
    글 | 권예은
  • 2019.05.21
        처음 『지금 당장 당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야 할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원고를 받았을 때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 헤비 트위터 유저...
    글 | 김해슬
  • 2019.03.18
      전대호 선생님이 옮기고 쓴 『정신현상학 강독』을 편집하고 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는 헤겔의 저서 『정신현상학』의 3장까지를 번역...
    글 | 김해슬
  • 2019.06.18
    이 세상의 공장에서 만드는 제조품에는 수만 가지가 있을 테고 나는 가끔 어떤 물건의 발주자가 궁금할 때가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니 플라...
    글 | 신상하
  • 2019.06.17
    “아프다꼬 몬 나간다꼬 누워 있으면 될 긴데 와 나갔노 내가? 등신맹키로 등신짓 했어예.” “내가 살아오면서 참 등신겉이 이때꺼정 일만 ...
    글 |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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