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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중톈 중국사 04: 청춘지 이중톈 중국사 4
  • 지은이 | 이중톈
  • 옮긴이 | 김택규
  • 발행일 | 2015년 01월 23일
  • 쪽   수 | 228p
  • 책   값 | 12,000 원
  • 판   형 | 145*205
  • ISBN  | 9788967351687
책소개 목차 미리보기 지은이/옮긴이
책소개

오래된 문명은 저마다 유소년기가 있었다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봐야하느냐는 것이다 

 

춘추 시대까지는 중국 민족의 ‘소년기’였다. 그때 사람들은 진실한 성정과 열정으로 과감히 사랑하고 미워할 줄 알았다. 그래서 살신성인의 자객, 진실한 사랑을 좇은 연인, 정의로운 전사, 충성스러운 신하, 위기를 극복한 사신, 인간미 넘치는 귀신이 있을 수 있었다. 이번 권에서 저자는 바로 그 ‘기운’을 보여주고 있다.

 

나는 시진핑의 중국몽과 이중톈의 중국몽의 차이를 비로소 분별하고 다소 안도했다. 이중톈의 중국몽은 무엇보다도 개인의 꿈을 강조한다. 그가 생각하는 개인의 꿈은 한 인간으로서의 독립과 자유를 포괄하는 행복의 꿈이다. 이 개인의 꿈을 배제한 중국몽이란 그에게 독재와 전체주의의 꿈이나 다름없다.
– 옮긴이의 말

목차

제1장 
자객

복수는 나의 운명
누가 죽어야 하나
검을 뽑아라
암살인가, 쇼인가
자객의 정
놀라운 여인들

제2장
연인

우물 하희
정나라의 여인
풍류는 본래 죄가 아니다
불행과 해운
다정한 남자 무신
하희와 헬레네

제3장
전사

전쟁포로
군사 올림픽
전사의 자격
고귀한 정신
송 양공과 자어

제4장 
신하

노인장은 물러나시오
진나라의 궁정 투쟁
다시 학살의 칼을 들다
나는 도망가지 않는다
어째서 죽어야 하는가
군주와 신하

제5장 
사신

약소국도 외교가 필요하다
위험한 결혼식
총구에서 아이디어도 나온다
사나이 숙손표
의로움과 지혜
패전국의 운명

제6장
귀신

하늘은 모든 것을 알았을까
왜 점을 쳐야 하는가
믿고 안 믿고는 당신에게 달렸다
신은 인간이었다
산귀와 무당
중국인에게는 신앙이 없다

 

저자 후기 | 젊음은 좋은 것
옮긴이의 말 | 이중톈의 ‘중국몽’
부록 | 본문에 언급된 춘추 시대 사건 연표와 국가들의 세력 분포

 

미리보기

서주, 동주부터 춘추시대까지는 중국 민족의 ‘소년기’였다. 그때 사람들은 진실한 성정과 열정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정과 으리가 넘치고 과감히 사랑하고 미워할 줄 알았다. 그래서 살신성인의 자객, 진실한 사랑을 좇은 연인, 정의로운 전사, 충성스러운 신하, 위기를 극복한 사신, 인간미 넘치는 귀신이 있을 수 이었다. 그들은 모두 한 민족의 ‘발전의 가장 완벽한 지점’에서의 영구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따라서 제3권『창시자』가 중국 민족의 ‘골격’을 묘사했다면 이번 권은 ‘기운’을 보여주려 했다. 저 소년의기개와 온갖 남여의 좌충우돌은 하나같이 청춘의 기운을 전하여 무한한 동경을 불러일으킨다. 부디 이곳에서 좀더 오래 머물러 있기를. _「저자 후기」

 

나는 시진핑의 중국몽과 이중톈의 중국몽의 차이를 비로소 분별하고 다소 안도했다. 이중톈의 중국몽은 무엇보다도 개인의 꿈을 강조한다. 그가 생각하는 개인의 꿈은 한 인간으로서의 독립과 자유를 포괄하는 행복의 꿈이다. 이 개인의 꿈을 배제한 중국몽이란 그에게 독재와 전체주의의 꿈이나 다름없다. _「옮긴이의 말」

지은이/옮긴이

지은이

이중톈易中天

중국 대륙이 사랑하는 역사학자이며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교를 졸업하고, 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샤먼廈門대학교 인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백가강단百家講壇>이란 프로그램에서 초한지 강의를 시작하면서 ‘고전 대중화’의 길을 개척했고, 이는 <삼국지 강의>로 이어져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중국이 인정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학술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는 저서로 1억 위안이 넘는 수입을 거둬들여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 갑부 47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는 『이중톈, 제국을 말하다』의 개정판으로 저자 스스로 피와 땀으로 쓴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 작품이다. 현 중국 정부의 뇌관을 건드려 출간이 보류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국가 시스템 비판을 통해 오늘날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1년 중국에서 그가 저술한 16권의 책이 『이중톈 문집』으로 출간되었고, 국내 번역된 저서로는 『제국의 슬픔』 등이 있다.

 

옮긴이

김택규

1971년 인천 출생. 중국 현대문학 박사.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중국 저작권 수출 분야 자문위원. 출판 번역과 기획에 종사하며 숭실대학교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번역가 되는 법』을 썼고, 『이중톈 중국사』, 『암호해독자』, 『논어를 읽다』, 『단단한 과학 공부』, 『사람의 세상에서 죽다』, 『이혼지침서』, 『죽은 불 다시 살아나』, 『아큐정전』 등 5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