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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공계 글쓰기 달인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 매뉴얼까지
  • 지은이 | 손재권 김규태 이왕열 이은희
  • 옮긴이 |
  • 발행일 | 2010년 04월 01일
  • 쪽   수 | 292p
  • 책   값 | 13,500 원
  • 판   형 | 140*205
  • ISBN  | 9788993905205
책소개 목차 미리보기 지은이/옮긴이 추천의 글
책소개

현직 기자, 과학저술가, 스타 강사 등 이공계 출신 전문가 4인
그들의 현장 경험이 이공계를 위한 글쓰기의 비법으로 다시 태어났다

제안서, 실험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대중 강연 등 업무적 글쓰기부터 전공 지식을 활용한 글쓰기, 영화 감상문 같은 취미 영역까지…… 이공계 출신으로 글쓰기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실력자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저자들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설처럼 재미있는 형식에 담았다.

 

이 책이 나온 이유

한계를 ‘인식’하지만 ‘수정’하려 하지 않는다
이공계를 전공한 과학기술자들은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큰 어려움을 느낀다. 과학기술을 공부해서 자신의 전공으로 만드는 데에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를 타인과 나누는 방법까지 ‘과학적으로’ 고민하는 경우는 드물다. 많은 과학기술자들이 ‘그들만의 리그’에서 자족하고 전문적인 용어를 구사하면서 비전문가와 선을 긋곤 한다. 문제는 우리 사회에는 과학기술자가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데 있다. 생각보다 자주 상사, 소비자, 대중을 상대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전달하고 설득해야만 스스로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학자들이 입을 다물면 세상이 왜곡된다
많은 이공계인이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거나 혹은 연구비를 지원받기 위해 정부기관의 문을 두드리다보면 표현력의 한계를 느끼며 좌절하곤 한다. 하지만 한계를 ‘인식’할 뿐, 이를 ‘수정’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공계 출신 중에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1960~70년대 과학기술자들이 대체로 연구에만 몰두했고, 행정은 정치가와 공무원들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과학 행정이 오히려 과학계 발전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인간들이 이루는 조직사회에서 제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으면 같은 일을 해도 몇 배나 힘이 들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과학기술자들은 일부가 행정가로 전환해 요직을 거치면서 이를 고치려 노력했고, 서서히 그들의 입지가 다져지기 시작했다.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과학기술자들이 자기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 사회와는 소통의 문제로 인해 오해와 불신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스스로 나서야 할 필요성이 생겨난 것이다.

 

과학기술자와 사회 사이에 ‘광랜’이 깔렸다
이런 변화의 트렌드에 걸맞게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도 ‘과학자 겸 저술가’로 떠오르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과학과 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한 이들이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최근 10년간 급속히 발전되고 보급된 정보기술 인프라의 성장은 이공계 전공자들의 표현력을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 블로그 등 어렵지 않게 자신을 내보일 수 있는 수단들이 등장했고, 위키피디아나 전문 사전 등을 통해 개인이 가진 전문 정보의 교류가 가능해지면서 과학기술자들이 사회와 소통하기 수월한 구조가 짜인 것이다.

 

어떤 책인가

이 책은 모든 것이 융합되는 웹2.0 이후 시대에 이공계인들이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가볍고 쉽게 읽히는 인터넷의 글쓰기 형태를 빌려서, 이공계생에게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익혀갈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 것이다.

 

글쓰기 공포에 대한 심리치유가 먼저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이공계 출신들의 ‘심리’와 ‘정서’를 이해하고 다독거려준다는 점이다. 글쓰기는 마음의 실타래가 연필이라는 바늘귀에 걸려서 솔솔 풀려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의 변화를 먼저 이끌어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이공계 출신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저질러보았음 직한 실수나 빠져보았음 직한 함정을 실감나는 사례를 통해 먼저 보여준 후, 거기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전공 용어 남발, 흑백논리, 무미건조한 육하원칙, 일방통행적 의사소통 등의 사례가 한 화장품 회사 홍보팀의 회의 현장, 대학 실험실, 교수와 학생의 관계, 직장 상사와 부하의 관계 등을 통해 전달된다. 그리고 그것이 왜 문제인가에 대해 상당한 분량의 지면을 할애해 다루고 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모드에 돌입할 수 있도록 시동을 걸어준다.

글쓰기 책의 새로운 모델 제시
보통 글쓰기 책들은 잘못된 사례, 잘된 사례, 매뉴얼,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저자들은 글쓰기는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인식’한 후 ‘마음으로부터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발전할 수 있다는 원칙 아래, 책을 한 편의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했다. 기본 골격은 가상의 인물인 SC화장품 홍보팀의 전이공 대리가 등장해 좌충우돌하면서 성?해가는 이야기다. 그는 글을 못 쓸 뿐만 아니라 자신이 글을 못 쓴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이공계 출신 ‘발글[足文]’의 전형으로 세팅되어 있다. 그리고 전이공을 둘러싼 인물들이 있다. 전이공의 같은 대학 화학과 선배이면서 직장에서는 직속상관인 홍보팀의 표현정 팀장, 전이공과 같은 대학 국문과를 나온 후배이면서 홍보팀 일원인 ‘송아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전이공으로 하여금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떼놈이 번다”고 투덜거리게 만드는 인문계 출신 ‘김 과장’, 과학밖에 모르는 벽창호 수준의 과학자 SC화장품의 ‘강태공 책임연구원’, 전이공이 직장과 대학원 생활을 병행하면서 등장하는 ‘교수’와 ‘석사과정 학생’들, 전이공에 대한 관찰자 역할을 하면서 SC화장품과 모종의 갈등을 빚는 SC일보 ‘손오공 기자’ 등이 등장인물이다.

 

흔히 하는 실수, 잘못된 인식 제시하고 분석
스토리는 전이공 대리가 하나둘 ‘사고’를 치고, 이미 그런 시행착오 끝에 홍보팀 리더의 자리에까지 오른 표현정 대리가 옆에서 잘못을 지적하고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알려주면서 진행되어 나간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독자들은 글쓰기와 말하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중간중간 돌발 사건들이 끼어들어 이공계 출신들이 직장 커뮤니케이션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을 환기시켜준다.
독자들은 전이공이 사고를 칠 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릴 수도 있고, “저런 이공계 망신시키는 역적을 봤나!”라며 역정을 낼 수도 있다. 하지만 차츰차츰 주변의 충고에 마음과 귀를 열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전이공의 모습을 보면 흐뭇해질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경험으로 ‘효능’이 입증된 막강한 실전 팁
이 책은 국어교과서 같은 딱딱함을 피하면서도 생각날 때마다 찾아볼 수 있게 글쓰기와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팁’들을 중간중간 정리하고 있다. 팁은 세 단계로 정리되었다. 자신만만하던 전이공이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고 상관인 표현정과 말씨름하면서 ‘언어의 감옥’에 갇혀 있는 앞부분에는 ‘이공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7가지를 담았다. 예를 들자면 ‘이공계 마인드’라고 하는 실리적, 인과론적, 계측적 특성이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또다른 측면에서는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대화할 때 한쪽의 장광설로 인해 다른 한쪽의 침묵이나 핀잔을 받게 되는 ‘일방통행’의 문제점,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표 만들기 등으로 인문계 출신들의 부족한 점을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소통의 틈을 찾아내는 방법 등을 담았다.
중간 부분에서는 깨달음(?)을 얻은 전이공 대리가 자기 계발하는 과정을 다뤘다. 전 대리는 표 팀장뿐 아니라 지인들을 통해서 표현의 기법을 하나하나 익혀나간다. 이 과정에서 글을 쓸 때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에 대해서 반성하고 개선할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에 맞춰 중간중간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을 11가지로 정리했다. ‘사건이 아니라 생각을 써라’ ‘중량감을 덜어내라’ ‘글은 말과 형제이다’ ‘가제목을 잡아라 ’ ‘쓰고 싶다면, 먼저 읽어라!’ ‘흑백논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易地思之’ ‘양비론이나 양시론은 가능하면 피할 것 ’ ‘신문 기사에서 서술어 하루에 세 개씩 찾아보기’ ‘수동태는 피하는 것이 좋다’ ‘교정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다!’ ‘국립국어원, 한글사랑 등을 최대한 활용하자’ 등이 그것이다.

 

인용과 표절 등 글쓰기의 윤리 문제도 다뤄
책의 후반부에 가서는 직장이 아닌 대학과 실험실에서의 글쓰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 대학원 등에서 겪어야 할 실험 보고서, 연구 계획서 쓰기를 비롯해 논문 작성법 등도 비교적 쉽게 다뤘다. 특히 표절과 인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공계 실험실에서 너무나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내용 베끼기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이와 함께 이공계 직장인을 위해서 연구 제안서 쓰기, 프레젠테이션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유명한 과학기술자가 된 뒤에 대중 강연을 어떻게 할 것인지, 기자를 만나서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등도 별도의 장으로 다루었다.

목차

들어가는 글_이공계여 표현의 날개를 달아라
추천의 글_좋은 글은 할아버지의 옛날이야기다 / 이규연 중앙일보 기자
등장인물

제1부 이공계 글쓰기 기본 지식 

– SC화장품 홍보팀 커뮤니케이션 현장
외계어 같은 설명에 멍해진 팀원들 | 전대리, 자존심에 금이 가다
이공계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략 1- 대인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상대와의 소통’이다

–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오해를 풀어라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국문학과 수업 시간
이공계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략 2-인간은 언어를 통해서만 인간다울 수 있다
이공계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략 3-상대와 내가 다른 말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라

– 이공계 커뮤니케이션의 특징- 까칠함
이해할 수 없는 연구 주제 | 커뮤니케이션의 의미 | 아인슈타인의 어록
이공계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략 4-까칠함을 벗어라

– 전이공, 본격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탐구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서 시작하라 | 첫째,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하기 | 둘째, 백문이 불여일견-그림으로 승부
이공계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략 5-일방적 전달은 대화가 아니다
이공계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략 6-자신의 장점을 살려라

– 전 대리의 변화
보기 좋은 자료가 전부는 아니다 | 자료 정리는 언제나 표 대리의 몫 | 비유와 상징을 이용하라 | 악순환의 반복
이공계 출신 커뮤니케이션 전략 7-Encoding, Decoding & Interpreting

– 인터넷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글쓰기의 시작
거룩할 필요는 없다, 소소할수록 읽힌다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1-사건이 아니라 생각을 써라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2-중량감을 덜어내라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3-글은 말과 형제이다

– 가제목 달기-핵심 단어를 잡아보자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4-가제목을 잡아라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우리 편 아니면 전부 나쁜 놈? | 흑백논리에 빠진 전 대리 | 세상에는 ‘좋은 놈’과 ‘나쁜 놈’뿐일까? | 사물의 다양한 측면을 보자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5-쓰고 싶다면, 먼저 읽어라!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6-흑백논리를 피할 수 있는 방법, 易地思之

– 박쥐는 어느 편으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한다
전이공의 인터넷 필화 사건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7-양비론이나 양시론은 가능하면 피할 것

– 2퍼센트를 채우기 위한 팁
다양한 용어로 내용을 풍부하게 | 영어식 표현은 머리가 아파 | 오타는 글의 치명타가 된다 | 외래어 표기법은 정해진 규칙대로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8-신문 기사에서 서술어 하루에 세 개씩 찾아보기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9-수동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10-교정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다!
이공계생을 위한 글쓰기 팁 11-국립국어원, 한글사랑 등을 최대한 활용하자

제2부 글쓰기 응용편

– 실험 보고서, 어떻게 써야 할까?
팁 실험노트 쓰기

– 머릿속에 그리는 밑그림, 연구 계획서 쓰기
팁 연구 계획서란?
팁 연구 계획서 작성하기

– 논문 작성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표현의 포인트는 익숙함
팁 논문 쓰기 초안

– 논문 쓰기의 실제, 인용과 표절 사이에서
표절이란 무엇인가
팁 논문의 실제: 내용과 형식 모두 신경 써야 한다
팁 인용의 원칙

– 연구 제안서, 핵심을 찔러라
연구 과제 공모전 준비 | 형식에 맞춰라
팁 연구 제안서 쓰기

– 논문, 제안서, 발표문은 뭐가 다르지?
독자가 다르다 | 목적에 따라 다르다 | 형식에 대해서 생각하라 | 트랜스포머가 되어라! | 보고서는 상사를 위해 쓰는 것이다
팁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라
팁 글의 용도가 무엇인가?
팁 물은 그릇에 따라 모양이 바뀐다
팁 보고서 쓰기
팁 보고서 작성의 실재

–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상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라!
유머 센스도 때와 장소를 가려라
팁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요소들

–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기술
팁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

– 과학자와 기자 사이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팁 갑작스런 기자와의 인터뷰 어떻게 할까?
팁 과학 기사 이해하기

– 유사하면서도 다른 글쓰기와 말하기: 대중 강연
팁 효과적인 대중 강연을 위한 준비 1
팁 효과적인 대중 강연을 위한 준비 2
팁 효과적인 대중 강연을 위한 준비 3

–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팁 이공계 글쓰기: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미리보기

과학저널리즘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현대 과학이 대중과 괴리되는 이유 중 하나는 ‘언어’의 문제라고 한다. 1920년대에는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들이 논문에 그대로 쓰여 일반 독자들도 논문을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2000년대의 논문들을 보면 거기 담겨 있는 단어들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외계어에 가까울 정도로 난해해졌다. 이러한 언어의 괴리는 과학과 과학자를 대중에게 안드로메다처럼 머릴 여기게 만들고 있다.

_「본문」

지은이/옮긴이

지은이

손재권

매일경제신문 모바일부 기자. 문화일보 사회부와 전자신문 IT산업부 기자를 거쳤다. 스탠포드 아태연구소 방문학자(2012~2013)로 재직했으며 고려대 문과대학 한문학과를 졸업했다. 저서로 《파괴자들(Disrutors)》과 《앱스토어 경제학》(공저) 《네이버 공화국》(공저) 《이공계 글쓰기 달인》(공저) 등이 있으며, 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2012년 5월), 한빛복지협회의 ‘한빛상(2007년) 언론부문’ 등을 수상했다. 현재 삼성그룹,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국내 정보통신, 정보기술 산업을 취재하고 있으며 산업, 정부부처를 오랫동안 담당했다. 이와 함께 구글, 애플, 페이스북, 퀄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커버하면서 변화의 현장을 직접 취재 중이다.

 

김규태

1999년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과학철학 및 과학사’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 《전자신문》에 취재기자로 입사해 코스닥증권시장 등을 담당했다. 정보통신부, 통신사업, 반도체 분야의 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한양대에서 과학철학 및 과학사회학을 강의했다. 현재 동아사이언스 《더사이언스》 편집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칩 하나에 세상을 담다』(클릭앤클릭, 2007, 공저), 『이공계 글쓰기달인』(글항아리, 2010, 공저) 등이 있다. 한국과학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2012 올해의 송곡기자상’을 수상했다.

 

이왕열

고려대에서 생물학, 철학, 과학기술정책 등을 전공했다. 지난 10여 년간 대한민국 입시현장의 최전선에서 살아왔으며, 공부하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모아 진정한 ‘교육’을 찾아가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EBS 및 비상에듀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고, 교육컨설팅기업인 W컨설팅그룹의 대표이다. 공저로 『스터디 테라피』 등이 있다.

 

이은희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생물학을 전공하였으며,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언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과학 작가이면서 강연, 방송,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학책방 ‘갈다’ 이사로 있다. 지은 책으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 하라의 과학 블로그』 『하리하라, 미드에서 과학을 보다』 『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를 비롯한 ‘하리하라’ 시리즈가 있다. 제2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 부문을 수상했다.

추천의 글

“어떤 게 좋은 교재인가? 내 철학은 이렇다. ‘손자 앞에 앉은 할아버지’ 같은 책이 좋다. “옛날, 옛날에 호랑이가 살았는데” 하는 것처럼 친절하고 부드럽게 글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이공계 출신자의 글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평가를 받기 십상이다. 학문 분야의 특징과 글쓰기에 대한 경험 부족이 상승 작용을 일으킨 결과다. 대중적인 글을 쓸 요량이면 어느새 머리와 손끝이 동시에 굳어온다. 이를 부드럽게 풀어줄 스승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대중 글쓰기에 공포심을 갖고 있는 이공계 출신자에게 적합한 교재라고 하겠다. 주변에서 접하는 상황을 스토리로 엮어가며 글쓰기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기 때문이다.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옛날이야기를 들여 주듯이 말이다.”

_이규연, 『중앙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