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 1 차이점을 비교하는 신개념 나무도감
  • 지은이 | 박승철
  • 옮긴이 |
  • 발행일 | 2021년 05월 03일
  • 쪽   수 | 510p
  • 책   값 | 25,000 원
  • 판   형 | 153*225 | 무선
  • ISBN  | 978-89-6735-878-5 06480
책소개 목차 미리보기 지은이/옮긴이
책소개

진화하는 나무도감의 새로운 도전!

<편집>, <사진>, <설명>의 삼차원 혁신

전8권으로 도합 40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

눈으로 비교하는 데 최적화된 실전 공부의 필독 지침서!

 

8권 중 제1(23195), 2(15214) 출간

내년까지 다육식물을 포함한 전체 완간!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는 나무의 종마다 그 특징을 보여주는 15장의 사진을 제시하고 사진 위에 설명을 배치함으로써, 보는 즉시 머리에 정보가 입력되게 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리고 선명한 확대 사진으로 잎과 씨앗의 모양,

털의 길이와 방향, 색깔의 짙고 연한 정도 등 마이크로한 부분의 차이까지

세밀하게 알 수 있게 했다는 점 또한 다른 도감들과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또한 이 책은 자생종뿐만 아니라 기존 도감에서 외면받아온 외래종과 원예종도 공원이나 수목원, 아파트 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경우 포함시켰다. 즉, 내 주변의 나무를 제대로 알고 싶은 인간 본연의 욕구에 충실했으며, 나무를 공부하려는 이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해결해주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제대로 된 나무공부의 시작!

 

코로나 대유행 이후 ESG라는 용어가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환경, 소셜, 거버넌스의 약자로 이 세 가지가 향후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다는 말이다. 그중 환경은 전염병과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으로 가장 초미의 관심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환경은 지겹도록 얘기해온 것 같지만 인류 존립의 기로에 서서 심각하게 환경 문제를 모든 이들이 절실하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지금이 처음이다.

그 환경 문제의 선두에 나무가 서 있다. 환경이란 곧 자연 생태계로 지구가 원래 갖고 있는 건강한 자연 생태계의 원초적 리듬을 되찾는 것이 인류의 큰 목표가 되었다. 그 자연 생태계의 핵심이 바로 숲이고 나무다. 우리 사회에서 나무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져왔고 이제는 나무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려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갈수록 사람들이 나무와 숲이 주는 근원적인 치유의 힘에 이끌리기 때문이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소철과

001 소철Cycas revoluta

 

은행나무과

002 은행나무Ginkgo biloba

 

소나무과

003 전나무Abies holophylla

004 일본전나무Abies firma

005 구상나무Abies koreana

006 검은구상Abies koreana f. nigrocarpa

007 붉은구상Abies koreana f. rubrocarpa

008 푸른구상Abies koreana f. chlorocarpa

009 분비나무Abies nephrolepis

010 개잎갈나무Cedrus deodara

011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

012 독일가문비나무Picea abies

013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

014 종비나무Picea koraiensis

015 소나무Pinus densiflora

016 남복송Pinus densiflora f. aggregata

017 여복송Pinus densiflora f. congesta

018 다행송Pinus densiflora ‘umbraculifera’

019 반송Pinus densiflora f. multicaulis

020 처진소나무Pinus densiflora ‘pendula’

021 금강소나무Pinus densiflora f. erecta

022 백송Pinus bungeana

023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024 테다소나무Pinus taeda

025 구주소나무Pinus sylvestris

026 방크스소나무Pinus banksiana

027 풍겐스소나무Pinus pungens

028 곰솔Pinus thunbergii

029 만주곰솔Pinus tabuliformis var. mukdensis

030 잣나무Pinus koraiensis

031 섬잣나무Pinus parviflora

032 스트로브잣나무Pinus strobus

033 솔송나무Tsuga sieboldii

 

낙우송과

034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035 금송Sciadopitys verticillata

036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glyptostroboides

037 낙우송Taxodium distichum

 

측백나무과

038 향나무Juniperus chinensis

039 가이즈카향나무Juniperus chinensis ‘Kaizuka’

040 연필향나무Juniperus virginiana

041 눈향나무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042 섬향나무Juniperus chinensis var. procumbens

043 옥향Juniperus chinensis ‘Globosa’

044 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045 편백Chamaecyparis obtusa

046 화백Chamaecyparis pisifera

047 실화백Chamaecyparis pisifera ‘Filifera’

048 황금실화백Chamaecyparis pisifera ‘Filifera Aurea’

049 측백나무Thuja orientalis

050 천지백Thuja orientalis f. sieboldii

051 서양측백나무Thuja occidentalis

052 황금측백나무Platycladus orientalis ‘Aurea Nana’

053 눈측백Thuja koraiensis

 

나한송과

054 나한송Podocarpus macrophyllus

 

개비자나무과

055 개비자나무Cephalotaxus koreana

056 눈개비자나무Cephalotaxus harringtonia var. nana

 

주목과

057 비자나무Torreya nucifera

058 주목Taxus cuspidata

 

소귀나무과

059 소귀나무Myrica rubra

 

가래나무과

060 가래나무Juglans mandshurica

061 호두나무Juglans regia

062 흑호두나무Juglans nigra

063 굴피나무Platycarya strobilacea

064 중국굴피나무Pterocarya stenoptera

 

버드나무과

065 은백양Populus alba

066 은사시나무Populus tomentiglandulosa

067 사시나무Populus davidiana

068 황철나무Populus maximowiczii

069 물황철나무Populus koreana

070 당버들Populus simonii

071 미루나무Populus deltoides

072 양버들Populus nigra var. italica

073 이태리포플러Populus x canadensis

074 개수양버들Salix dependens

075 수양버들Salix babylonica

076 능수버들Salix pseudolasiogyne

077 용버들Salix matsudana f. tortuosa

078 왕버들Salix chaenomeloides

079 털왕버들Salix chaenomeloides var. pilosa

080 쪽버들Salix maximowiczii

081 버드나무Salix koreensis

082 강계버들Salix kangensis

083 선버들Salix subfragilis

084 좀분버들Salix rorida var. roridaeformis

085 떡버들Salix hallaisanensis

086 좀호랑버들Salix caprea f. elongata

087 호랑버들Salix caprea

088 참오글잎버들Salix siuzevii

089 당키버들Salix purpurea var. smithiana

090 붉은키버들Salix koriyanagi f. rubra

091 키버들Salix koriyanagi

092 갯버들Salix gracilistyla

093 눈갯버들Salix graciliglans

 

자작나무과

094 물갬나무Alnus hirsuta var. sibirica

095 물오리나무Alnus sibirica

096 오리나무Alnus japonica

097 두메오리나무Alnus maximowiczii

098 거제수나무Betula costata

099 사스래나무Betula ermanii

100 박달나무Betula schmidtii

101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102 물박달나무Betula davurica

103 까치박달Carpinus cordata

104 서어나무Carpinus laxiflora

105 개서어나무Carpinus tschonoskii

106 당개서어나무Carpinus tschonoskii var. brevicalycina

107 소사나무Carpinus turczaninowii

108 개암나무Corylus heterophylla

109 유럽개암나무Corylus avellana

110 물개암나무Corylus sieboldiana var. mandshurica

111 참개암나무Corylus sieboldiana

 

참나무과

112 밤나무Castanea crenata

113 약밤나무Castanea bungeana

114 너도밤나무Fagus engleriana

115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116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

117 정능참나무Quercus acutissima x variabilis

118 떡갈나무Quercus dentata

119 떡속소리나무Quercus fabri

120 떡갈졸참나무Quercus x mccormickoserrata

121 떡신졸참나무Quercus x dentatoserratoides

122 떡신갈나무Quercus x dentatomongolica

123 물참나무Quercus mongolica var. crispula

124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125 봉동참나무Quercus x pontungensis

126 갈참나무Quercus aliena

127 청갈참나무Quercus aliena var. pellucida

128 졸갈참나무Quercus aliena var. acuteserrata

129 청졸갈참나무Quercus aliena var. acuteserrata f. calvescens

130 졸참나무Quercus serrata

131 갈졸참나무Quercus x urticifolia

132 신갈졸참나무Quercus x alienoserratoides

133 종가시나무Quercus glauca

134 졸가시나무Quercus phillyraeoides

135 대왕참나무Quercus palustris

136 루브라참나무Quercus rubra

 

느릅나무과

137 풍게나무Celtis jessoensis

138 좀풍게나무Celtis bungeana

139 검팽나무Celtis choseniana

140 팽나무Celtis sinensis

141 시무나무Hemiptelea davidii

142 수양느릅나무Ulmus glabra ‘Camperdownii’

143 참느릅나무Ulmus parvifolia

144 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

145 미국느릅나무Ulmus americana

146 난티나무Ulmus laciniata

147 비술나무Ulmus pumila

148 느티나무Zelkova serrata

 

뽕나무과

149 닥나무Broussonetia kazinoki

150 애기닥나무Broussonetia kazinoki var. humilis

151 꾸지나무Broussonetia papyrifera

152 꾸지뽕나무Cudrania tricuspidata

153 뽕나무Morus alba

154 처진뽕나무Morus alba f. pendula

155 산뽕나무Morus bombycis

156 가새뽕나무Morus bombycis f. dissecta

157 돌뽕나무Morus cathayana

158 무화과나무Ficus carica

159 모람Ficus oxyphylla

 

쐐기풀과

160 좀깨잎나무Boehmeria spicata

 

목련과

161 백합나무Liriodendron tulipifera

162 목련Magnolia kobus

163 백목련Magnolia denudata

164 자주목련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

165 자목련Magnolia liliiflora

166 일본목련Magnolia obovata

167 태산목Magnolia grandiflora

168 함박꽃나무Magnolia sieboldii

169 겹함박꽃나무Magnolia sieboldii for. semiplena

 

오미자과

170 오미자Schisandra chinensis

171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붓순나무과

172 붓순나무Illicium anisatum

 

받침꽃과

173 자주받침꽃Calycanthus fertilis

174 중국받침꽃Calycanthus chinensis

175 산납매Chimonanthus nitens

176 납매Chimonanthus praecox

 

녹나무과

177 생달나무Cinnamomum yabunikkei

178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179 까마귀쪽나무Litsea japonica

180 비목나무Lindera erythrocarpa

181 감태나무Lindera glauca

182 뇌성목Lindera glauca var. salicifolia

183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184 고로쇠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f. quinquelobum

185 둥근잎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f. ovata

186 털조장나무Lindera sericea

 

계수나무과

187 계수나무Cercidiphyllum japonicum

 

미나리아재비과

188 종덩굴Clematis fusca var. violacea

189 병조희풀Clematis heracleifolia

190 자주조희풀Clematis heracleifolia var. davidiana

191 으아리Clematis terniflora var. mandshurica

192 참으아리Clematis terniflora

193 외대으아리Clematis brachyura

194 사위질빵Clematis apiifolia

195 큰꽃으아리Clematis patens

 

부록1 용어해설

부록2 1. 꽃차례 종류

  1. 꽃차례 도해

찾아보기(이명·속명 포함)

찾아보기(학명)

미리보기

기존의 나무도감과 다른 점!

 

나무에 대한 책은 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 가장 기본이라고 할 도감 류의 출판은 그리 활발하지 않은 게 우리 출판의 현실이다. 게다가 기존의 나무도감들은 사진의 크기가 작고 양도 적어 나무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사진과 글이 분리되어 있어 사진을 본 다음에 해당 내용을 한참동안 찾아야 하는 등 불편함을 야기해왔다. 또한 용어가 전문적이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설명도 구체적이지 않았다. 따라서 실제 자연 현장에서 나무를 만나고 공부하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데는 한계가 많았다. 새롭게 들어와 정착한 외래종, 원예종은 거의 다루지 않는다는 현실이 그렇고, 잘못된 정보의 업데이트도 잘 되지 않았다. 오랜 시간 이런 답답함을 느끼던 저자가 이 문제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해결한 게 바로 이번에 출간된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전8권)이다. 1998년부터 2020년까지 23년 동안 자연 현장을 다니며 나무의 종별로 그 특징을 보여주는 고화질 사진을 150만 장 이상 찍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편집에만 5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나무는 계절마다 모습이 다르고, 날마다 지거나 피기 때문에 한 나무의 모든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사진에까지 담아낸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 중에서 4만 장을 골라 1500여 종의 나무(주로 나무이지만 다육식물도 포함)를 전체 8권으로 묶어내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먼저 출간된 1권과 2권에는 총 409종의 나무가 담겨 있다.

 

사진·편집·설명의 삼차원 혁신!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나무도감의 기존 틀을 깨는 일대 혁신이라고 할 만하다.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구가 대다수인 요즈음, 그런 세대의 눈으로 볼 때도 이해할 수 있는 나무도감의 기본 형태는 이러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존 도감과 다른 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는 사진이다. 이 책에서는 나무 종별로 15장이라는 많은 양의 사진을 할애했다. 독자들은 빠진 부분 없이 해당 나무의 거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게다가 잎이나 줄기, 열매, 꽃 등의 크기를 기존 도감보다 두 배 정도 키웠다. 나무를 1미터 앞에서 보는 것과 0.5미터 앞에서 보는 것은 그 정보의 질이나 정확성에 있어서 큰 차이를 가져온다. 더 나아가 꿀샘이나 씨방처럼 작은 부위는 실제 크기보다 10배 이상 확대한 고화질 사진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세계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비싼 렌즈로 직접 무릎을 꿇고 촬영하지 않는 이상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사진이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이번 책에서 나무의 사진을 보면서 눈이 시원해짐을 느낄 것이다.

 

둘째는 편집이다. 기존의 도감들은 사진은 책 상단에 따로 모아놓고, 설명은 책 하단에 따로 모아놓는 편집 방식으로 되어 있다. 이것이 불편한 이유는 사진과 글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끊임없이 찾아가며 매칭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는 사진과 글을 하나의 몸으로 통합시켰다. 예를 들어 소나무라면 소나무의 전체 모양과 각 부위의 모습을 찍은 사진 15장을 두 페이지에 걸쳐서 빈틈없이 채웠다.(배열 원칙은 책 앞의 ‘일러두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부위의 설명은 해당 사진 위에 캡션으로 얹어서 한눈에 직관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책이라는 정해진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이다. 그리고 종에 상관없이 열매면 열매, 잎이면 잎이 매번 똑같은 위치에서 반복되게 했다. 즉, 독자는 저자가 정해놓은 순서대로 나무의 각 부위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반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나무 공부도 공부인 만큼 반복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반영된 편집이다.

 

셋째는 설명이다. 저자는 어려운 한자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식물용어들을 최대한 우리말로 풀어쓴 용어로 바꾸었다. 가령 유이화서柔夷花序는 ‘꼬리꽃차례’, 실편實片은 ‘솔방울조각’ 등의 우리말 표현으로 바꿔줌으로써 독자가 읽다가 막히는 일이 없게 했으며, 기존의 한자용어는 옆에 병기하거나 뒤쪽의 용어사전에 실어줌으로써 독자가 과거와 현재의 용어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살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씨앗의 경우 어디가 날개이고, 어디가 씨앗인지, 잎의 숨구멍줄은 무엇인지, 잎의 갈라진 부분, 겨울눈의 위치 등을 모두 화살표로 명료하게 짚어줌으로써 독자가 헷갈리지 않게 최대한 배려했다.

 

각 종별 15장 사진의 배열 원칙

 

00 종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 사진.

01 꽃차례花序 전체 모습.

02 홑성꽃單性花일 때 암꽃의 모습.

03 홑성꽃일 때 수꽃의 모습.

04 암술이나 수술, 꽃받침 등 종의 특징을 나타내는 꽃의 특정 부분을 확대.

05 잎 표면(위)과 잎 뒷면.

06 잎자루葉柄나 턱잎托葉의 모습.

07 겹잎複葉을 이루는 작은 잎小葉 하나 또는 홑잎單葉 하나.

08 잎차례葉序, 작은 잎이 모두 모여 이루는 전체 겹잎의 모습.

09 열매가 달리는 열매차례果序의 전체 모습.

10 열매 하나하나의 모습.

11 씨앗種子.

12 잎의 톱니, 잎맥葉脈, 줄기의 가시, 꽃받침, 겨울눈冬芽 등 그 나무만의 특징적인 모습.

13 햇가지新年枝 또는 어린 가지에 난 털이나 겨울눈.

14 나무껍질樹皮과 함께 나무의 높이 등 형태상의 특징.

 

 

수록종과 분류 체계

 

이 책은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나무는 물론 해외에서 들여왔지만 우리 땅에 뿌리를 내린 원예종, 선인장과 다육식물까지 총 1500여 종을 수록해 국내 도감 중 가장 많은 수종을 다루고 있다. 특히 원예종 중에서도 야생에서 얼어 죽지 않고 월동하는 나무들을 포함해 공원이나 수목원, 온실 또는 실내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나무들까지 모두 수록하려고 노력했다. 그 가운데는 기존의 나무도감에서 찾아볼 수 없던, 이 책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종도 더러 있다. 나무는 우선 크게 일반 수종과 다육으로 나눈 다음, 다시 과별로 묶어 배열했다. 같은 과에서도 모양이나 색깔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종끼리 모아 가급적 비교·검토하기 쉽도록 배치했다.

각 나무는 과명을 먼저 적은 뒤 찾아보기 쉽도록 번호를 붙이고, 국명과 이명(괄호 표시), 학명을 묶어서 적었다. 학명과 국명은 국립수목원의 ‘국가표준식물목록’을 따랐으며, 여기에 없는 이름은 북미식물군, 중국식물지FOC, 일본식물지 등을 두루 참고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국가표준식물목록을 기본으로 ‘RSChoi 선인장정원’을 참조해 정리했다.

– 국가표준식물목록 http://www.nature.go.kr/kpni/index.do

– 북미식물군Flora of North America http://www.efloras.org

 

용어의 사용

 

글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끔 가능하면 쉬운 우리말로 풀어썼다. 전문용어를 쓸 때는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에 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함께 표시했다. 학자마다 다른 용어를 사용하고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두루 쓰이는 용어를 선택했다. 또 한자어 등 다른 이름으로도 자주 쓰이는 말은 제1권 부록에 용어사전을 따로 실어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용어사전의 양이 많아 제2권부터는 싣지 못했다.) 용어사전은 국립수목원의 ‘식물용어사전’과 농촌진흥청의 ‘농업용어사전’, 『우리나라 자원식물』(강병화, 한국학술정보, 2012) 등을 참고했다. 용어사전을 먼저 익힌 뒤 도감을 읽어나가면 시간을 좀 더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 국립수목원 식물용어사전 http://www.nature.go.kr/

– 농촌진흥청 농업용어사전 http://lib.rda.go.kr/newlib/dictN/dictSearch.asp

지은이/옮긴이

전쟁 이듬해인 1951년 6월 25일에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중퇴했고 서울특별시 공무원으로 23년간 서대문구청과 은평구청에서 나무와는 관련이 없는 업무만 하다가 1998년 명예 퇴직했다. 실업자가 된 후 서울에 있는 북한산부터 전국의 산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산에는 365일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나무와 풀들이 살고 있었지만 나무 이름을 불러주려다보니 스스로 얼마나 나무에 대하여 무지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무에 관한 책과 자료를 방대하게 모으고 섭렵하면서 나무 공부를 해왔다. 1998년부터 2020년까지 23년 동안 나무만 보고 나무만 공부하면서 나무 사진을 150만 장 이상 찍어 모았으며, 그중 4만여 장의 사진을 골라 전체 여덟 권 규모로 나무도감을 내게 되었다.